[길에서 만난 고양이] 길냥마마...복날 몸보신을 꿈꾸다...


"어디보자아아....."




"흐음...."




"흠흠흠흠 어디 오늘의 수금은 어디서 받을까?"






"저집 밥은 좀 맵고..."





"저집은 남의 살이 안들어가고..."




"오늘은 복날이니 닭뼈나 씹을까?"




"....살도 있으면 좋고.."






".........역시 뼈보단 살이 좋겠지?"






"어이!!! 인간!!! 살 좀 다오!!!!!"
"쿨럭!!!!!"





"아 뭘 놀래!!!! 살 좀 달라고!!!!!"
"ㅡㅡ;;;; 아니 뜬금없이 왠 살이요...."





"쳇!!!! 허탕인가?"
"....아무리 그러셔도 제살을 못드리죠 ㅡㅡ;;;;;;"




"흥!!!! 보아하니 근수 꽤나 나가겠는데 그거 조금 못주나?"
"제살 인걸요 ㅡㅡ;;;"




"에잉!!!!! 몹쓸 살!!!!!"
"ㅡㅡ;;;;;;;; 몹쓸......."




"돼얐따!!!!! 내는 간다!!!!"
"ㅡㅡ;;;;; 이번엔 누구 살을 뜯으시려고...."




"....."
"...."



"네살은 아냐!!!! 이 돼지야!!!!!"
"쿨럭!!!!!!! ;ㅁ;"





".......돼..돼지라니 ㅜㅡ 이래뵈도 살코긴디...."
"먹지도 못하는데 비계나 살코기나!!!! -_-++"





"에잉!!!!!! 못마땅 하도다!!!!!!"
"ㅡㅡ;;;;;;;;"



그렇게....

복날 길냥마마께....

돼지 취급을 받았더이다 ;ㅁ;



OTL


빌어먹을!!!!!!!!



내일부터 다이어트다 OTL







이글루스 가든 - 길고양이 동맹


by 종이우산 | 2008/07/20 23:49 | [길에서만난멍멍이들] | 트랙백 | 덧글(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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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견습기사 at 2008/07/21 00:18
꼬리가 참 토실토실하네요. 심히 심기 불편해 하실 것을 알면서도 쓸어보고 싶어집니다...-_-;;;
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빼꼼 돌아보는 자세 또한 일품이네요. ㅠ_ㅠ
Commented by 히카루 at 2008/07/21 00:23
.........길냥마마.
도대체 몇발의 화살을 쏘신겁니까!


아주 푹푹푹푹~ 맞으셨군요. 이 덥고 찝찝하니 비오는 날.
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/07/21 00:27
길냥마마가 한 대 먹이셨군요.^^;;
Commented by phice at 2008/07/21 00:28
헉; 저 대화 어쩔거야;;;;; 즐겁게 웃다가 갑니다.
Commented by 페리 at 2008/07/21 00:48
ㅋㅋㅋㅋㅋ 아놔 돼지래 ㅋㅋㅋㅋㅋ
비수를 푹푹 찔리셨군요...근데 진짜로 다이어트?
Commented by 아슈★ at 2008/07/21 01:12
어우어우...다여트..OTL 길냥마마깨서도 좀 하셔야겠...ㅋㅋㅋㅋ
Commented at 2008/07/21 06:07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/07/21 09:43
견습기사님
아하하하하 너구리꼬리가 아주 일품이지요? =ㅂ=

히카루님
연사 날리셨지요 ㅡㅜ

얼큰이님
어디 한대뿐입니까 OTL

phice님
즐거우셨다니 다행이군요^^;;;;

페리님
뭐 일단 지금은 너무 더워 지치는지라....

아슈★님
아하하하하하
스스로는 부은거라 할지도...

비공개님
...동병상련을 느끼셨구랴 (눈물이 핑~~~)
Commented by 유레카 at 2008/07/21 09:53
초복날 고양이었음을 안도 하는 모습들입니다 ㅋ
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/07/21 10:08
유레카님
아하하하하하

그러고보니 친구네 초복이는 잘 있을까요? ;ㅁ;
(초복이네 4형제는 초복, 중복, 말복...그리고 광복이지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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